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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oid func1()
{
int a = 3;
::SendMessage(hWnd,WM_MESSAGE,(WPARAM)&a,lParam);
std::cout << "COMPLETE" << std::endl;
}

void func2()
{
int a = 3;
::PostMessage(hWnd,WM_MESSAGE,(WPARAM)&a,lParam);
std::cout << "COMPLETE" << std::endl;
}

SendMessage는 메세지 큐에 메세지를 넣고 해당 메세지의 동작이 완료된 것을 확인 후 다음 명령 행으로 넘어간다.(Sync 함수이다.)
즉 WM_MESSAGE를 받은 hWnd가 해당 메세지를 모두 처리한 후 다음 행으로 넘어가기 때문에, 해당 메세지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리면 다음의 "COMPLETE"를 출력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.
int a = 3으로 로컬 변수를 잡아 주었고 변수의 포인터를 파라미터로 넘겨주었는데, SendMessage의 처리가 완료 될 때 까지 로컬 변수가 소멸되지 않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SendMessage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.

하지만  PostMessage로 보내면 얘기가 다르다. PostMessage는 Async 함수이기 때문에 PostMessage를 실행해놓고, Message를 hWnd 메세지큐의 제일 마지막에 넣어놓고 바로 다음행을 실행해 버린다.
즉 PostMessage이후의 COMPLETE는, 메세지를 보내놓고 바로 출력된다. 그와 동시에 int a = 3 이라는 로컬 변수는 소멸돼 버리고 말 것이다.
그렇다면 당연하게도 a의 포인터를 넘긴 &a는.. 갈곳을 잃어버린 새가 되고 만다.
PostMessage로 보낸 Message가 처리될 시점에 &a의 값은 이미 소멸된 이후 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..

즉 PostMessage로 보낸 Message가 운좋게도 메세지를 바로 처리해서 &a의 값을 정확히 잡을 수도 있겠지만, 보낸 Message의 우선 순위가 뒤로 밀려서 로컬 변수가 이미 소멸 되어 &a가 뭔지 알 수 없게 돼버리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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